국립암센터의 ‘국립 암예방 수칙’(2016)에 따면 소량의 음주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1회 알코올 섭취량 성인 남성 40g, 성인 여성 20g 이내
소량의 음주도 암을 유발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위험성이 낮은 알코올 섭취량(저위험 음주량)은 1 회 기준 성인남성 40g이하, 여성 20g이하입니다.
술은 종류와 제품에 따라 알코올 함유량이 다르지만 현재 시판 중인 술을 기준으로 한 알코올 함유량은 다음과 같습 니 다.
주종 | 용량(병) | 알코올 도수(%) | 알코올 함량 |
---|---|---|---|
소주 | 360ml | 20% | 57.2g |
맥주 | 355ml | 4.50% | 12.7g |
와인 | 700ml | 12% | 66.8g |
막걸리 | 1000ml | 6% | 47.7g |
양주 | 360ml | 40% | 144.4g |
※ 알코올 함량(g) = 부피(ml) × 알코올 도수(%) × 알코올 비중(0.7947)/100
◎저위험 음주량은 소주를 기준으로 성인 남성 5잔, 성인 여성 2.5잔입니다.
◎얼굴이 붉어지는(안면홍조) 당신은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간의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할 경우 발암 가능성이 있는 독성물질(아세트알데히드)이 발생해서 단기적으로는 숙취가 발생하며, 장기적으로 건강에 유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