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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 작성자
    성은주
    작성일
    2007년 1월 25일
    조회수
    2883
  • 담당부서
    전염병관리
    전화번호
    810-7841
  • 첨부파일

 콜록콜록!  독감조심하세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가 퍼지면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유행성 독감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급증(急增)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월 들어 병원을 찾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지난 달에 비해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유행 지역도 서울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ㆍ부산 등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독감은 한 번 걸리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온몸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할 정도로 38~40 ℃의 높은 열과 심한 근육통을 동반(同伴)한다.  또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발을 깨끗이 하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며 이와 함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도록  기침 예절도 지켜야 한다.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 기침 예절 -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티슈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 티슈가 없을 땐 소매로 가리고 한 뒤,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 외출 시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쓰세요.

▲ 손을 닦을 때는 알코올이 든 손 소독제를 이용하거나, 흐르는 따뜻한 물에 비누로 20 초 이상 씻으세요.

질병관리본부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제공 중인 '기침 예절'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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