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에서는 2023년11월3일(금요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완전한 평등과 사회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 및 다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 하기 위한 이 대회에
유 정복 인천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 광환, 배진교 국회의원, 이 재호 연수구청장, 인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유충열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다.
인천의 지체장애인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였고, 연수구에서도 연수구청의 지원과 후원자님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160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식사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 담소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화살촉던지기, 훌라후프돌리기, 신발양궁 등 게임이 우천으로 취소 되었지만 노래자랑을 통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동의 한 장애인은 “단풍이 만연한 가을날에 좋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 지회장(정 인식)은 “모든 회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이 지회로 항의 전화를 해온다. 항상 노력하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없어서 늘 죄송하다. 앞으로 한 분의 회원이라도 더 함께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