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암덩어리가 위험하다

암덩어리가 위험하다의 1번째 이미지

한때 선갑도는 개발을 둘러싼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러야 했습니다. 바로 90년대에 선갑도에 한국 최초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즉 원전 폐기물 적재장소가 들어설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는 1992년, 과학기술처에서 선갑도 <중∙저준위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건설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하게 됩니다. 선갑도에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만들고, 인천에서 가까운 섬 혹은 인천 내륙에 처분기술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제는 당시에 해당 계획은 대외비로 분류가 되었기 때문에 정부 예산으로 부지를 매입할 순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선갑도를 빠른 시일 내에 재매입하여 준다는 약속 하에 당시 과기부 간부 지인으로 하여금 12억에 매입하게 합니다.

1995년, 인천 굴업도 핵폐기장 건설계획이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사실상 무산된 뒤, 선갑도는 그 대체지로 내정됩니다. 이후 과학기술부는 ''''종합해양연구단지''''건설을 명분으로 96년과 97년에 걸쳐 총 48억 원을 들여 해양연구소로 하여금 선갑도를 재매입하도록 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위기의 해양유산들> 입력하세요.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12260#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