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뇌병변 장애를 갔고 있는 김광헌 학생입니다.
손과 발이 불편하여 어머니에게 또 친구들한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더구나 언어도 아애 않 되서 메모장에 글을 써서 친구들이랑 야이기를 합니다.
우리학교는 초, 중, 고 전규과정이 있는 특수학교입니다. 저는 이 학교에 12년 다니고 있습니다.
12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에 두고 진학을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신변처리이가 않되는 이유만으로 않 받아주었습니다. 저는 방에서 주저앉아서 울고 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시더니 “너 왜 우니?”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자조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울 수 있는 너 보다 엄마는 더 아프시다며“ 저를 안아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낙심하지 말라하고 저에겐 사이버대학이 도움이 될 거라며 힘을 심어 주셨다.
저는 어머니의 말씀에 위로를 받고 사이버대학을 여기 저기 알아봤었습니다.
알아 보던 중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대학이나 사이버대학이나 똑같이 대학과정을 공부 한다는데 과연 내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의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정도 공부를 더 해서 사이버대학에 들어가 재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왜 공부를 더 해야만 하는 이유는 특수학교 특성상 기술습득이 어렵고 일반학생과 비교하면 학과수업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 혼자서 공부를 하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제가 아직도 글 쓰는 게 많이 어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요. 일주일에 두 번씩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나 장애를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분이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9 - 292 - 8599입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