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묘문화가 시급하다면서 13000기의 납골당을 지어
영리 목적을 꾀하려 함보다 더 중요한 것은?
2.정법륜이라는 사람이 신도들이 원해서 절 앞마당에
납골당을 짓는 것다는 말을 했는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종교계가 영리목적이 아닌 비 영리목적인 빈민구제 사업과
사회사엄을 몸소 실천하는 종교 단체로 거듭 나기를 바라며
실천으로 속세의 사람들을 교화시키는 게 우선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법륜이라는 사람은 신도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절에다 다 만들건지 묻고 싶습니다.
속세인이 아닌 종교게에서 자꾸 물욕에 눈을 뜬다면 이 험란한
세상 얼마나 더 혼란스러워 지겠습니까?
흥륜사 남골당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영혼구제는 가능한 것
아니겠는지요.
또한 신도들이 원하는 건 다 해주되 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인근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해도 되는 건지........
세상 어느나라 법도가 그런 법도가 있는 건지...
옛날엔 돈없고 빽없는 사회에서 통용되던 게 현시대에도
있다는 것....
말도 안되는 이치요 어불성설이니 내 두눈으로 반드시
지켜 보면서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끝까지 지켜 볼 거며
우리나라의 법이 과연 참됨과 거짓,위선의 어느편에
설지 반드시 지켜 보겠습니다.
이젠 우리나라도 참된 성자가 없나 봅니다.
성철스님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이대로가 좋은 살기좋은 이 지역을 왜 일개 절이
이렇게도 뒤흔들어 놓는지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지금 이 시국에 무엇이 시급한지 아십니까?
살아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 우선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