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에 언제 북망산천 갈 지 모르는 사람이요.
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외다.
내가 내일 죽더라도 단 하나의 걱정은 내가 죽어
지옥으로 가면 어떡하나가 아니라
내 자손들이 미래가 걱정이 된답니다.
그나마 있는자와 없는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게
자연이거늘 그거 더 이상 계발말고 그대로 물려주자는
이 늙은이에게 댓글단 것 보시오.
얼굴 안보인다고 이렇게 올리는 사람들 먼저 개과천선 하시고
자기 주장 내세우시오.
비하적인 언어는 곧 당신을 나타내는 거요.
우리 모두는 다른 목적없소.
깨끗한 청량산을 지켜 나가고 싶은 게
전부요.
죽어서 내가 뭐 가져가고 뭘 물려줄 수 있겠소.
돈?부질없는 것.
돈 없어지면 다시 벌면 되지만
자연은 그렇지가 않소이다.
선진국들을 보세요.자연과 더불어 살아야한다는 것
그 사람들보다 두리는 아직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어요.
그것을 피부로 느낄때면 아마도 보존이 힘들어질
위험수위에 있을런지도..
내가 이런말까진 안하려했지만 전직 고교 교장으로있다
퇴임한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안보이는 이런 게시판일 수롤
예의를 지켜주십시오.글 올린자가 수치감과 모욕을 느끼게해서야
어디 건전한 마당이 되겠습니까?
나이찬 사람이 즈ㅜ책부린다 하지말고 그냥 인생 더 산사람이
하는 말이니 그냥 들어주시고 죽음앞에서 두렵지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나라는 한 개인보담은
우리 자식들 자손들 잘 되는 게 우선입니다.
자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