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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젊은 이들의 거울이 되야
작성자
이종수
작성일
2007년 7월 18일
조회수
1105
첨부파일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 마세요.
유분을 영옥으로 생성하여 모시는 일은 종교의 성스러운 의식입니다. 깨끗하여 친 환경적이구요. 연세가 많으신 분께 꼬박꼬박 말대꾸해서 미안합니다. 나도 많지는 않지만 올 해 69세입니다. 나도 평생을 선생처럼 대학 강단에서 보냈습니다. 내가 선생께 말대꾸를 하는 이유는 사랑하던 아내와 내 자식을 흥륜사 지장전에 안치한 사람입니다. 남의 일이라 하여 취미처럼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