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전 법당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그곳은 영가님들의 위폐만 모시기위해 짓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모의 편의시설과 배움터 문화의 공간이 함께 하게 될것입니다.
청량산을 오르내리신다니 잘 아시겠군요.
청량산 등산로 길을 방해하지도 않으며 직접 거쳐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불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세월속에서 늘 그대로 변화 없는 발전 내 안위와 내 보기에 좋은 그저 눈에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 사찰을 원하십니까. 시민들의 생각과 삶의 질은 높여저 가는데 사찰만은 그대로 있으라는 얘기 이신가요.
좀더 넓은 마음으로 한번 더 심도 깊은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