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기사들을 보고나니 흥륜사 만불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흥륜사에서 지어지고있는 만불전을 납골당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은 엄연히 많은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송도에서 식당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납골당근처에서 어떻게 밥을 먹겠냐고 하겠지만은 그곳은 사람들이 편하게 오고 가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상님들을 위해 기도를하고 내려오면서 또는 그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구경을 하고 나서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식당을 찾게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흥륜사에서 짓고있는 시설을 너무 납골당이라는 취지로 받아들이지말고 모든 사람들이 휴식공간이라고도 생각할 수있었으면 합니다.
등산을 하거나 할때 흥륜사에서 곡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곳에 조상님들을 모셔두는 곳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니 만불전이 생겨도 등산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것보다 그곳의 취지를 알고 좋은 시선으로도 바라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