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청학동과 옥력동 그리고 송도고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옥련동에서 송도고등학교 가기전 삼거리를 지날때마다
항상 마음이 불편하고 초조하기 이룰때가 없습니다.
신호등이 삼거리에 하나 있고 그 신호를 지나자 마자 또하나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2번째 신호등에서 신호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는데
전 거기서 몇번이나 찍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 신호때문에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분명 파란불이였는데
그 신호에 가까이 다가갈때면 가슴이 쪼입니다.
신호등이 멀리 있던가 아님 카메라가 그전 신호등에 있던가
아주 그전 신호에서 분명 파란불이였고 2번째 신호도 파란불이였는데
횡단보도앞에 오면 갑자기 노란불러 바뀌고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발으려니 뒷차랑 충돌위험이 있습니다.
전 몇번이나 찍혔습니다.
저번엔 경찰차두 찍히는걸 봤습니다.
뭐 경찰차야 빼주시겠지만 그래도 경찰까지도 그렇게 찍힐정도면
무슨 조치를 취해주셔야 하는건 아닙니까!
정말 그 도로를 않다닐수도 없고
정말 그 도로만 가도 가슴이 조마조마 해서
항상 힘들군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화가 납니다.
사고라도 나면 책임질건지
속도를 줄이고 가다가도 마음을 졸이질 않나
갑자기 그러다 신호가 바뀌질 않을까
카메라를 앞쪽 신호에다 설치를 하시던지
아주 저의 어머님도 항상 같이 출근을 하시면서
카메라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다면서
저놈에 카메라 때문에 아침마다 기분 상하신다고
오늘아침엔 부셔버리던가 해야지 원 ~ 이런 말씀까지 나왔습니다
카메라 설치를 다른곳으로 이동못하신다면
신호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날것 같네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