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연수구 솔밭공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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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태동규
- 작성일
- 2006년 6월 7일
- 조회수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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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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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연수구 솔밭공원이라네......!
여기가
약속된 새천년의 녹지체육공원 송도 시민휴식공간이라네......
동춘의 봄 바람은 옥련향 실코
새 파아란 청학 선학의 날개짓에 너울 퍼진다
새 파아란 하늘 송이구름 푸른 청량산
등뒤는 소성 옛터 문학성인데
순간을 이어 콧 속깊은 새 파아란 향기
두 신선의 선학 청학은 어느새 뒷 곁을 나네
좌동춘에 우옥련이라...
펼쳐진 저~ 앞바다가 서해라 했지
새천년의 미래가 시작되는 서해라 했지
그래서 능허대도 지척에 있었군
내고장 인천 육지의 끝자락 서해가 시작되는 남해안의 송도포구
저기 저만치 푸른소나무 이고있는 작은 바위섬 늘 푸른 아암도
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서로 맞닿은 생태자연 천혜의 요람
송도 앞바다 생명의 보고 광활한 갯뻘......
게 소라 맛 고동 조개 민챙이가 지천으로 깔렸고
능허대로 소암까지 이어진 하얀 백사장
그 뒤로 줄지어 늘어서 있던 크고작은 소나무들......
정말 맛있어 마음속 양심까지도 시원~한 맑고 깨끗한 공기....
내고장 인천의 남해안 이 아름다운 생태자연의 송도 앞바다...
그러나... 지금은 모오두덮혀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그 대신 정성으로 조성한 지극히작은 생태자연의 녹지체육공원
송도 시민휴식공간 솔밭공원......!
엮시 미래의 관문 아암도의 푸른 솔 바위섬을 앞세우고......
계절따라
황조롱이 종달이 왜가리 청둥오리 해오라기 뻐꾸기등 철새들...
부엉이 까치 참새 박새 찌바퀴 산비둘기 갈매기까지 텃새들....
넓은 갈대 습지대......
초생달 한적한 밤 개구리떼 맹꽁이 합창...... 풀 벌레소리들...
소나무군락 솔밭동산 중앙동산 전후좌우로 그늘을 드리운
조그만 소나무 동산들......
감싸고 있는 곳곳의 새 파아란 천연잔디 밭......
녹음이 우거진 사이사이 휘고굽은 낭만의 오솔길......
이른 아침 이슬과 새소리들과 새벽안개와 조깅코스......
대형 야외공연장......[1999년 락페스티발 2006.7.]
축구장 야구장 족구 배구장 기타 생활체육시설들......
드 넓은 부설 야외주차장......
조명시설.급수시설.화장실.야외벤치. 끝으로 휴지통까지 비치하고
도시계획시설로 자연녹지[공공시설]중 유원지[공공]부지 내...
[연수구 동춘동 907.907-1.2.3.번지외...]
초기 공유수면매립자[개발자.토지주.시행자]가 인천시민에게
채납하고자 조성 1994.9.10. 준공 하였다.
이 준공조건까지 10년을 시행한후 인천 시민에게 채납키로 했다.
[인천일보 2003.1.13.]
생태자연의 녹지체육공원 송도 시민휴식공간의 주인은 인천 시민이다.
나의 흔적은 바로... 나의 자존심......!
새천년의 녹지체육공원 송도 시민휴식공간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