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 마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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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연정
- 작성일
- 2006년 2월 18일
- 조회수
-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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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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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도에 살다 이사온지 2달된 사람입니다.
살림을 하다보니 매일 마트를 이용하게 되는데..
집근처 대동마트를 자주 이용합니다.
그런데 갈때마다 무척 기분이 상하네요.
계산원들 틱틱대는것은 물론이며 음식을 먹다가 물묻은 손으로 물건을 만져서 적시질 않나..나이든 키작은 아저씨는 윗사람인듯 싶은데 멀 물어도 성의없고 여직원들하고 수다떠느냐고 제말은 듣는둥 마는둥 하더라고요.
교육이 제대로 안되나봅니다.
하긴 윗사람이 그런데 밑에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택시 기사분들 친절하시고 작은 슈퍼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해서 연수구의 첫 인상은 참 좋았는데..아쉽네요
대동마트 거의 손님이 왕이아니라 지들이 왕이더군여..
근처 우성마튼가?! 거기도 계산원들 엄청 쌀쌀맞더라고요..
이동네는 원래 직원들이 그렇게 불친절하고 지들 뿐이 모른답니까?
저도 유통에서 5년 넘게 일했는데 그런사람들은 첨봅니다..
손님한테 적어도 인사나 미소정도만 보여도 기분나쁘진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