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공무원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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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아
- 작성일
- 2005년 7월 12일
- 조회수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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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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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입신고 하러갔다와서...
가장 성능좋은 컴퓨터앞에서...
긴장감없이 앉아있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자부장관의 공무원혁신의 모습이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아직도 서비스정신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아래글은 인터넷 댓글 퍼온것입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라서요.
영국에는 공무원 총량제가 있다고 하던데
국민 몇명이니까 공무원수는 몇명이 적정하다는
기준이 있어 그 초과분은 줄인다고 한다.
우리나라 공무원수는 해방후 계속 늘면서도 왜
늘어야 하는지, 늘어난 만큼 뭐가 좋아졌다는 것인지
무슨 일을 했다는 것인지 국민은 아는 바가 없다.
그러면서 공무원은 철밥통에 공권력까지 갖고 있다.
공무원 지위 보장, 공무원 숫자도, 국민이 납득하는
범위내여야 한다. 몇명이 무슨일을 하는데 왜 필요하고,
그런 사유에 따라 어떤 자질,능력,경력을 가진 공무원을
어디에 배치했다는 자료를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우리는 개별 공무원들이 무슨일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전혀 정보가 없다. 무지한 공무원들을
자리에 배치해 봤자 세금만 축날 뿐 사무의 결과는
개판이다. 인사나 잘 하면 공무원 개혁이 된 것이
아니다. 개별 공무원들의 커리어를 자세히 공개하면서
품질좋은 사무를 할 수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심어줘야 한다. 공무원들이 무식하니까 일본의 만행에
얼간이같이 대처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불안하다. 평소
공무원 품질좀 높이자. 품질좋은 공무원들의 사무와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국민에게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