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시민사회단체, 물의 일으킨 연수구 교통과장 징계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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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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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물의 일으킨 연수구 교통과장 징계요구
남창섭기자csnam@
연수구청 교통과장이 자신의 승용차가 견인 된 것에 격분해 야간에 담당 직원들을 불러 원상복구를 요구해 물의를 일으킨 것<본보 5월23일자 19면 보도>과 관련, 시민단체와 공무원노조가 해당 과장의 즉각적인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연수지부’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연수구의 교통행정을 총괄하는 주무과장으로 최소한 주정차 질서에 관한 한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밝히고 “연수구청장은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진상조사와 함께 엄중한 징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지역본부 연수구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사건 발생 이후 부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측에 사태해결을 위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구청측이 이를 거부했다”면서 “해당 과장의 행동이 상식을 넘어선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즉각 인사조치하라”고 요구했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
종이신문정보 : 20050526일자 2판 17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5-26 오전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