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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움추리고 있던 진달래 꽃망울이 오늘 아침에 보니 고운 분홍빛으로 활짝 피었어요. 배수지공원 숲사이로 걸으면서 어~머나!! 감탄하며 길을 걷는 답니다. 아직 많이 만개한것은 아니지만 간간히 활짝핀 진달래를 보니 더욱 예뻐요. 숲사이엔 진달래가 운동하는 우리를 반기고 운동장으로 올라가면 잔디밭에 모여 앉은 비둘기와 운동장가에 노랗게 피기 시작한 개나리가 운동의 활력을 더해 줍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지고 나면 철쭉과 벗꽃이 우리를 반겨 줄 생각을 하면 배수지 공원에 나가는 것이 넘 즐거워집니다. 운동 기구도 있어 윗몸 일으키기도 하고 철봉도 매달려 보고 팔굽혀 펴기도 도전 하다 보면 참으로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 된답니다. 헌데 아쉬운것은 전에 구정에 바란다에 평행봉 설치를 요청 했었는데 봄에 설치해 주신다더니 잉~ 봄이 다 왔는데 왜 설치 않해 주시나요? 평행봉하면 배살이 쏙 빠진다는데...ㅎㅎ 여러분 향기로운 쑥향과 봄꽃 향기를 맡으며 언제나 행운의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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