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9번에 부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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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예전에 4단지인
- 작성일
- 2005년 3월 8일
- 조회수
-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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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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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육교를 설계한 인간의 머리!,
승인한 공무원들의 머리!등이 궁금하다.
장애자 램프를 지적하신대로 높은곳에서 냈으면...
경사로도 훨씬 심하지 않고, 거리도 짧고,
민원인이 요청하신 이런글도 안 올라 왔을텐데...
공무원들이 만능은 아니라지만...
심의도 거쳐서 자금 집행도 했을것이고,
시공한 놈들도 마찬가지고...
합당한 이유를 대어 공사비도 절감하고 할수있는데...
모든것을 엉뚱하게 만들어 놨다.
참고로 선학역 인근에 지하차도를 만든것,
역 주위에 버스 정차장과 택시 정차장이 함께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다.
참 한심한 인간들...
여길 지날때 마다 도시계획을 한 설계자에 대한 욕이 나오는것은...
나 혼자만의 심정이 아니리라 본다.
앞으론 하나의 일을 시작할때는 꼭 현장 확인을 하고서...
집행해 주었으면 하고...
보행자의 입장에서...
운전자의 입장에서...
장애우의 입장에서...
모든것을 짚어보고 결정하는 그런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할것으로 본다.
말뿐만이 아닌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런 청백리(그렇다고 박봉에 시달리지는 말라!)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본다.
노파심에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