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노인을 위한 봉사는 없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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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순화
- 작성일
- 2004년 12월 28일
- 조회수
-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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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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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1월 연수구로 전입한 사람입니다. 뇌병변1급 장애로 몸이 불편하신 80세 부친과, 청력장애가 조금 있으신 76세 노모를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직장에 나가고, 늙으신 노모께서 부친을 돌보고 계십니다.
몸이 약하셔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서울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노인들을 위해 목욕용 차나, 방문을 통해 목욕도 시켜 주시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도 해 주시는데 연수구에는 없는 것인가요? 알아볼 곳도 마땅치 않고, 인터넷을 뒤져 보아도 딱히 문의를 드릴 곳이 없네요.
주소이전시 선학동사무소에 문의를 드렸더니.그저 성의없이 보건소에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처음 이사온 사람에게 보건소 위치를 묻는 말에 모른다고 하시네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적어도 사회복지일을 담당하시는 분의 자세가 아니시라서요. 그 이후로는 선뜻 찾아가 다시 문의드리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