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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시울이 적셔지는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무거운 세상 세파를 목에 지고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 말이 없이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요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