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환영한다는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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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인
- 작성일
- 2004년 9월 14일
- 조회수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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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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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슈 말같은 소리하슈 당신 사는 아파트 옆에 장례식장이생겨도 그런소리 할거요 물론좋소 장례식장이 생기는 것을 무어라 하는 것은아니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그것도 역앞에 생기고 장소도 협소하고 조문객이 주차할수도 있는 공간도 없시다 어찌 이런곳을 장례식장이라 허가를 해 주는지 도대체 저의를 알 수 가 없으며 구청장이 허가를 해 주는 지 시장이 허가를 해 주는지는 모르지만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 자리가 허가를 내 주어도 되는 자리인지는 몰라도 상식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검은 거래가 있지 않을까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소이다 어느날 그곳을 지나는데 산부인과와 산후 조리원이 입점 한다는 현수막이 건물에 가로로 내려져 있기에 참 잘됬다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같이있으니 연수 2동 산모는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좋겠다 라며 지나치곤 했는데 이제보니 그것이 안에서는 장례식장을 공사하고 밖에는 산부인과와 산후 조리원으로 위장하여 공사를 했더군요 왜 장례식장이 떳떳한 사업 이었다면 그렇게 까지 위장을해서 공사를 해야 했을까?
연수구에도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산과 땅 이있습니다 그런곳을 매입하여 넓고 쾌적하고 공원같은 장례식장을 만든다면 이렇게까지 항의는 않겠지요 얼마나 장례식장이 돈을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수2동 어떻게 보면 연수동에서도 제일 중간지점이 되는곳에 그것도 많은 차량이 통과하고 역바로앞에 장례식장은 정말 정말 안되는 것입니다
구청장님 그자리에 도서관이나 연수구민이 많이 이용할수 있는 문화공간이나 아님소극장등등이 들어섰더라면 대환영이었겠지요 개인건물이니 할수 없겠지만.......
우리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합시다 그저 돈벌이에 미쳐 환장한 미치고 더러운 인간이 되기 보다는 그래고 이시대에 후세에 손가락질 받는 일은 최소한 하지 맙시다
애들이 장례식장 놀이를 배우고 크는 것이 났습니까? 책을보며 공부하고 장래를 꿈꾸는 독서놀이와 공부하는 아름다운 놀이 공간이 났습니까?
알아서하슈 내아이는 후자할테니까 당신 애들들은 전자나하슈 커서 그러면 돈 많이 벌겠지 그래서 바로옆에 장례 체인하나 더차리슈 에이~~~~ 나쁜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