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한 8년째 되는 운전자 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똑같은건 운전하는 건 어렵다는겁니다.
가뜩이나 요즘 정지선 단속 때문에...
더 신경 쓰이는 건 말할것도 없구요.
운전 하면서 느끼는건데..
왜 횡단보도는 꼭 코너에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우선 해주셨으면 하는건..
코너에 있는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운전자가 볼수 있는 신호등도
같이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너 돌때 큰 사거리 아니면 비보호이니까..무심결에 지나가다
파란불에 본의 아니게 횡단보도를 점유하게 되기도 하고
보행자가 갑자기 나와서 당황하기도 하고..
뛰어오는 어린이 때문에 가슴 놀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보행자들이 볼수 있는 신호등을
운전자가 보려면 앞 유리창에 머리 들이밀고 봐야 하는데..
사고라도 나면 인천시나 연수구청에서 보상해 주시는 겁니까?
더구나 요즘 햇살 따가운 날씨에는 빛 때문에 것도 여유치 않습니다.

일단은 제가 살고 있는 옥련동 주변부터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주변은 물론이구여..
주차 단속도 일괄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옥련 초등학교 앞 작은 사거리도 어떻게 좀 해주시고요.
사고 날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