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중학교 ‘十五通活(십오통활) 아름다운 15세’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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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성분
- 작성일
- 2016년 4월 9일
- 조회수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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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중학생, 소통하는 학부모 ”
박문중학교(교장 박원희)는 자기주도적인 박문인 양성을 위하여 준비한 ‘十五通活(십오통활) 아름다운 15세’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일정으로 2학년 학부모를 초청하여 4월 6일 오후 2시30분 시청각실에서 ‘꿈꾸는 중학생, 소통하는 학부모’를 주제로 하는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박문중학교는 작년부터 인천시 연수구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十五通活(십오통활) 프로그램의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수행하여 왔는데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2년차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十五通活(십오통활)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 연수로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15세 상담연구소의 진로상담센터 센터장 채선기 교수를 초빙하였다. 학부모님들은 중2인 자녀들의 사춘기를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가는 리모델링 과정’으로 새롭게 인지하고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
이번 학부모 강좌를 시작으로, 박문중학교의 전통인 전인적인 인성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十五通活(십오통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는 학생들 사이의 왕따문제, 학교폭력문제, 성폭력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대인관계을 통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구축하고, 학부모들은 사춘기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학생과 소통을 증진하여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은 사춘기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통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상승시켜 차세대 지도자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