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PM.7:30 연수문화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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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니
- 작성일
- 2004년 7월 9일
- 조회수
-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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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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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Kids 갈라콘서트" 개최
청소년 뮤지컬 "로스트 키드"(버려진 아이들)의 댄스등 음악적 요소가 있는 부분을 추리고 2~3팀의 청소년 댄스팀을 찬조 출연시켜 무대를 꾸민다.
주최: 연수구 연극협회
주관: 문화공원 축제기획단 : 032)821-2235
후원: 연수구 예술인 연합회,연수저널
일시: 2004년 7원 10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연수구 문화공원 야외무대
~~이하 청소년 뮤지컬 Lost Kids~~
제 목 : 로스트 키드 (Lost Kids) ⇛ 원제 : 꿈 꾸지마!
제 작 : 극단 [피어나]
후 원 : 인천 광역시, 연수구 예술인 연합회
협 찬 : 한마음 재단법인
극 본 : 엄인희
연 출 : 이원석
출 연 : 손민목, 차상미, 전대병, 김병서, 김광미, 김현호, 조진희, 김희준, 박덕순, 민정현, 이수경, 김지현외 2명
스 텦 : 기획/이문형, 무대디자인/김 윤, 음악/지종호,
안무/김영찬, 분장/박영화, 조명/박기순, 무대감독/안 유
공연일시 : 2004년 7월 14일(수) ~ 17일(토)
평일 ; 7시30분 , 토요일 ; 3시∘7시
장 소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작품개요 : 작가의 주제의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숙제인 총체적이고 제도적인 모순에 대한 고발과 풍자로써 이야기 하려 한다. 앞으로 무엇이 되겠다는 꿈도, 목표도 없이 정형화된 교육 시간표에 의해 쌓이는 대로 수동적으로 생각없이 그저 따라 갈 뿐이다. 그들의 꿈은 뒤로 한 채 교육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고, 나아가 교육의 근본이 뒤바뀌는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하에 우리는 무대를 통하여 말해 보고자 한다.
비록 미약하여 그 해답은 제시하지 못할지라도 상처를 터뜨려 아프다고 소리라도 질러 보고자 한다. 어쩌면 아프다 소리지르는 것이 치료의 첫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공연은 이런 무거운 주제와는 별도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된다. 언어연극으로서 보다 동적인 장르(노래, 춤, 마임등)를 특화시켜 무대는 보다 더 화려하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써 우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순간이나마 발산 할 수 있는 무대로 엮어간다.
작품내용 : 같은 시각, 두 곳(학교와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대비되어지는 분위기 속에 극은 진행된다.
학교 안에서는 “어버이 날 행사”라는 축제의 틀 속에서 현 교육의 실상을 풍자 비판하는 학생들의 몸부림이 관객으로 하여금 유쾌함을 이끌어 내고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한다.
경찰서에서는 자신을 죽이려 한 아버지를 고발 한 여고생(정아)과 세상에 쫒겨 자신의 딸과 함께 동반 자살 하려 한 아버지가 등장 해 관객에게 뜨거운 가슴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