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은 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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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래 살던사람
- 작성일
- 2004년 7월 23일
- 조회수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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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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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기네요.
본인이 민원을 제기한 모양이군.
당연히 이해 당사자가 되면 정보공개가 되겠죠.
너무 몰상식하게 살지 마시고 좀 상식적으로 삽시다.
주민들 바보로 생각하고 한몫 챙겨보겠다고 X랄하던 어떤 인생은
뭔 끙끙이 속인지 요즘 정대표에게 열심히 아부하더구만
좀 보고 배우쇼
그대가 주장하는대로 정대표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 옛날에 대표를 그만 두어야 했겠죠. 안그렇소?
본인도 못하겠다고 몇번이나 고사하더구만.
그런데 주민들이 막무가네로 시키고 있는 것이라우.
정대표 이외에 다른 대안이 있으면 주민총회에 제시해서
주민들 동의하에 대표를 교체하면 되지 않겠소?
뭔끙끙이로 뒤에 숨어서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여러사람 쪽팔리게 하지 맙시다.
시대주민이 바보가 아닌데.
스스로 주민이면서 다른 주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는건
스스로의 얼굴뿐만이 아니라 자식들 얼굴에도 침을 뱉는 행위라오.
요즘 정대표에게 불만이 있을만한 사람이 몇몇 있기는 하지요.
방송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욕심을 챙기지 못하는 인생들이 있지요.
본인들 생각에 얼마나 억울하고 괴롭겠소.
그런데 주민들은 그들을 무지하게 얄밉게 생각하고 있다오.
어쨌거나 정대표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들이 못하게 하는 것이니 정대표를 상대로
난리 칠 일은 아닌듯 싶구만.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은 것은 본인들 몫 아니겠소?
방송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고 우리 주민들 모두의 관심사에 관한
것이라우. 그러니 너무 그리 애쓰지 마시고 좀 참는 아량을 가져 보시구랴. 어쩌겠소. 같이 더불어 살아야지.
어떤 인간 고발하자는 방송이 그대가 관계된 일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드리는 말씀이니 너무 고깝게 생각지 마시고, 또한 동네에서 불법 장사
못하게 해서 떠드는 것이라면 문제의 근본이 스스로에게 있지는 않은지
깊이 생각해 보시고, 이웃 주민들에게 물어도 보시고 그리고도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면 주민총회에서 당당히 밝혀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보는
현명함을 갖기 바라는 마음이외다.
여기에 자꾸만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여러 사람 눈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자중합시다.
그리고 그대가 쓴 글을 좀 읽어보쇼.
그대가 누군지 금방 알겠구만.
새로 전입을 왔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네 강아지가 웃을 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