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완료 되나요?
10월초에 보행가능하게 해준다고
어느 지역신문에서 본것 같은데...

오늘아침에도 흙탕물 튀기며 출근했는데 신발이랑
바지가 오물에 다 젖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그랬습니다.
다리공사를 새로 진행하시는걸 첨 봤을땐..
와~ 드디어 하는구나!
참! 잘한다~^^ 라고 공무원 칭찬들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공사기간이 필요이상 쓸데없이 넘 길어지는것
같아(현재 다리공사 진척이 전혀 없는것처럼 보임..없슴-,-)

첨에 공무원 칭찬하던 사람들도
"그럼 그렇치~...공무원들 자기들 이용하는것 아니라고
느긋한것들이지" 라고 오히려 험담을 합니다.

작은것에 충실한자가 큰일도 잘한다는 말이 어딘가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공무원노조 관련해서 조금 시끄러운것 같던데...
이런 사소한것에서 여론에 뒤쳐지고..공감을 얻지 못하는건
아닌지... 저 본인도 준법투쟁하신다는 언론에..
공무원 배부르군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죄송합니다..이럴려고 한건 아닌데...공무원들 항상
시민의 편에서 지역발전과 국민편익을 위해 봉사하심에
항상 감사드리지만...사소한것에서 작은 섭섭한 맘에 그랬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