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소리없는 침묵의 사랑★

  • 작성자
    이점수
    작성일
    2004년 12월 6일
    조회수
    1801
  • 첨부파일





      ♧ 소리없는 침묵의 사랑 ♧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도 힘들어 주체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대 철학자 칼 힐티는
      좋아하는 사람의 습성에 대해 이렇게 풍자했습니다.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남고 깊어지는 것이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 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아래
      내가 그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이 충고를 하고 조언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 하고
      더 힘겹게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박성철님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