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고수하는 사회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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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미
- 작성일
- 2005년 2월 7일
- 조회수
-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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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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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산동에 위치한 카르푸에 갔었습니다.
구비한 품목이 2개 뿐이여서 소량 계산대로 줄을 설려는 찰라였습니다.
어떤 몰 상식한 아줌마가 커터에 다량으로 물품을 구비해서 제 앞줄에 있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여기는 소량을 구비한 손님들을 위한 계산대이니 옆 계산대로 가야되지 않느냐구요.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량 계산대 위에 팻말 ( 물품이 10개 미만인 고객님들을 위한 창구 )을 가르켰더니..다짜고짜 그 아줌마 지껄이는 애기가 .."저 10개 미만이잖아요"!!하고 얼렁뚱땅 얼버무리드라구요.. 괴씸한 생각에 저는
"아줌마! 제가 보기에는 아줌마가 10개 이상은 충분히 넘는 것 같은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더니 나를 획! 돌아보면 " 10개가 안 넘으면 어쩔건데요??? " 하고 소리를 버럭 지르더라구요!!
거짓말하는 그 상식이하의 아줌마를 정말 못봐주겠어서 그럼 물품을 세어보자고했습니다!!
눈으로 대충봐두 10개는 훨씬 넘는데 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지...!!
그 몰상식한 아줌마 왈..아니 10개 미만 이라닌까 왜 그래??? 할 일도 없나봐!!이상한 아가씨네!!! 하는거에요!
기가막혀서 다량구매해서 소량계산대에 있으니 소량구입한 사람들은 그런사람 때문에 손해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몇마디 했더니 미안한 기색은 조금도 없구 정말 어 이 없 더군요!!
아니 규칙을 위반한건 그 몰상식한 아줌만데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한 대 때릴려는 기세더라구요!! 아무래도 깡패출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아님 싸이코든지!!
참 가끔 가다 나이는 먹었는데 안하무인격으로 규칙이고 원칙이고 팍팍!!무시하면서 항상 물불 안가리고 자기만 예외로 생각하는 인간들!!좀 변해야되지 않을까요?
목소리 큰 사람보다 원칙을 충실히 지켜가는 사람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가 돼었으면 좋겠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변화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시스탬 자체도 원칙중심의 무게를 우선 두는 사회가 이루워져야겠내요!
그런 사회가 구현대면 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목소리를 높여 방어적으로 대응하는 일도 적어질듯합니다.
참고로 그 싸이코 아줌마가 생난리를 부리며 주위의 시선을 그 아줌마와 나로 집중시킬때조차 까르푸 직원들은 남일 쳐다보듯 멀뚱멀뚱 바라만 보드라구요.
시장바닥 한 복판에서 벌어진 일두 아니구 까르푸 매장내에서 일인데 그렇게 수수방관만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규칙을 마련해두웠으면 고객들이 그 원칙을 고수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야지..어저면 그렇게 남일 보듯합니까??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작은 해프닝정도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가 보이는 듯 합니다.
원칙정도는 얼마든지 어길 수 있고 목소리만 큰사람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아줌마나 그런 행동을 무책임하게 그냥 방관만하는 카르푸측이나 무원칙이 날립하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말해주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작은일부터 원칙을 지키는 학습을 해야 큰일에서두 지킬수 있습니다
원칙을 고수하는 사회를 기리며 몇마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