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동 이가자미용실이 요즘 할인한다고 문자가왔더라구요. 기장 추가없이 할인한다기에 딸아이와 저 파마를 하러갔지요 딸을 일반펌. 전 매직. 근데 기장은 거의 설득해서 자르라고 하고 영양제 넣어야머리가 안상한다고 1만원 추가하고 더좋은 영양제는 좀더 받고 그래도 머리카라가 생각해서 머리 자르고 영양제 넣어 했지요. 그런데 계산을 하려하니 현금은 그가격으로 받고 카드는 부가세때문에 10%더 내야한다는 거예요. 할인을 핑계로 직원들도 머리를 제데로 만지는 사람은 1,2사람 뿐인거같았어요. 나머지는 보조... 할인기간이라 사람도 많아서 한사람 만지다 말고 다른사람이 하고 또다른사람이 와서 머리만지고 정말 기분 나빳어요. 할인 아닐때는 조근조근 설명해주면서 담당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해주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부가세도 그렇고 .. 나도 동생들도 다시는 이가자미용실에 안간다고 실망했다고. 하면서 나왔어요. 가격할인을 핑계로 손님들에게도 어수선하게 대하고 모든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되어있는거 아닌가요? 음식점의 음식값도 다 그런걸로 알고있는대ㅔ... 암튼 머리도 잘 안나오고 기분나빠 돌아왔습니다. 이런 부가세 문제는 어디서 물어야되고 신고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