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연수구에선 누굴위한 주차위반 단속을 하십니까?
-
- 작성자
- 김양수
- 작성일
- 2005년 4월 22일
- 조회수
- 1475
-
- 첨부파일
-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차량 보관소에서요.견인되어 왔으니 찾아가라
고요.사실 회사업무상 서울에서 4일 교육을 받고 오후에 연수2동 제
가 사는 집 근처에 주차를 하였지요.전북지역에서 살다가 인천에
살면서 느낀 것은 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공공기관을 위한 뭔가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오늘 같은 경우 저는 여기
가 주차금지지역인지 잘 몰랐고 적어도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을 위
해서라도 무슨 표시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 됩니다.그리고,
위반 했으니 견인하고 말이죠.그 전에 전화 한통화 해 주시면 좋을
텐데요.견인비,보관비,과태료가 일반 시민에게는 부담이 많은게 사
실입니다.낮에는 주차한 차들이 별로 없어 차량 통행에 큰 차질이
없으며, 주차 단속하시는 분이나 구청 공무원들도 아시겠지만 저녁
엔 주차할 공간도 없고 술집, 음식점,그 밖에 유흥시설로 인하여
모든길이 지옥입니다.분명히 사람이 사는 집들도 많은데 주차시설
이라고는 주인집 주차장 뿐이니 이게 제대로 도시계획을 한것이며
앞으로 계획은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있는 공원 부지도 건물이나
짓는 상황이니 답답하네요.단속이라는게 맘 먹고 하자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더 하고 싶은 얘긴 많지만 마지막으로 구청 앞으로 출퇴
근을 하면서 매일 보는 문구가 있습니다.그 말 처럼 살기 좋은 연수
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 할 수있는 행정처리를 당
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