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TV법인은 법인대로 iTV살리기에 나서고 있고 노조원을 중심으로 한 경인지역새방송만들기주비위원회에서도 새방송을 만들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방송의 주인은 누굴까요?
당연히 주주가 되겠지요..
그리고 임직원들이 2차적으로 주인행세를 하겠지요...
주비위에서는 시청자를 운운하면서 새방송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는 근저에는 작년말로 해고된 그들의 밥그릇을 되찾고자 함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청자의 볼 권리,지역성 운운하면서 과대 포장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것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지요.....

방송의 역할이 여러모로 대단한 것이지만 그들이 만드는 방송이 그간 iTV에서 했던것 이상이겠습니까?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철시키고자 하는(파산신청이 그랬고 파업이 그랬던 것으로 보임)행태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노조의 탈을 벗을 때만 가능하겠지요...그래야 자본영입도 쉬울 것이고...


노조가 만든 회사가 정상적으로 아니 동종업계에서 폼나게 살아남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