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지리산 출몰 비상.1마리 마취총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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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장오
- 작성일
- 2005년 8월 1일
- 조회수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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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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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개재 반달곰 출몰 비상. 1마리 마취총 발사
1. 반달곰 1마리가, 뱀사골 대피소 위쪽 100m 지점의 화개재에 모아놓고 천막천으로 덮어 두었던 쓰레기를 뒤지는 일이 생겼다.
이에 지리산 반달곰팀이 이곳으로 급히 올라갔으며 현재 일부 인원이 남아 비상대기중이고, SBS취재팀도 반달곰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화개재에 머물고 있다.
이 곰의 이름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2. 공단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 14마리 중 1마리를 지난 7월 17일 마지못해 잡아들였다.
1마리(곰명;칠선이. 암컷. 지난해 10월 방사한 연해주산)가 연하천 대피소 부근을 맴돌며 등산객을 좇아다니고 배낭을 뒤에서 끌어당기고, 대피소 주변의 찬반통의 음식물을 잡수셨다고 한다. 소식 접한 곰팀이 곰퇴치용 약물 뿜는 스프레이를 뿌렸으나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자 이튿날 17일 마취총을 쏘아 붙잡았다.
3. 등산객들에 의하면 반달곰들이 눈에 띄고 있다고 한다. (사진;문수골 비밀 자연적응훈련장-클릭 크게)
4. 현재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 현황(계 14-1=13마리)
(1) 2004년 10월 1일 6마리(연해주 태생)
(2) 2005년 7월 1일 8마리(북한 평양 중앙동물원 태생)
(3) 2005년 7월 17일 1마리(연해주 태생) 잡아들임
*왜 자연에 방사한 동물을 잡아들이고,
더구나 왜 화개재에 몰려가 비상근무하실까?
* 일본에서는 반달곰이 나타나면 입산객과 시민들에게 급히 알려 주의하도록 한다.
+동영상; 반달곰 국회국정감사 장면(동영상 보기)
+사진; 문수골 비밀 자연적응훈련장
+죽은척 엎드리면 곰은 그냥 가나요?
+일본에서 사람, 가축 공격 사례
+일본, 곰이 사람 뜯어먹은 사례
+장군이 반돌이 2마리 천방지축-동쪽 대전-통영간 고속도, 서쪽 곡성, 남쪽 섬진강 부근까지 돌아다님- 고압전기 흐르는 철망을 지리산 공원에 울타리 쳐야 가능,
지리산에서 반달곰과 맞닥뜨릴 경우에 대비해서, 반달곰에 관해 정확히 알아야 할 때가 왔다.
반달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국립공원시민연대) 토옥.
화면 왼쪽위 작은 팝업창 속의 (지리산반달곰) 토옥.
(동영상보기) 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