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53/526151/0A66/view/v_20050307163058_90563.jpg>
내얼굴은 천의얼굴
세수을 깨끗이 하고 화장을 한다.
화장을 좀 열심히 다독거리며 잘 해놓은 얼굴
내놓라하는 배우 스타들 내 얼굴을 비교해봐라
내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요리조리 봐도 아!이쁘다.
내나이가 50이 넘었지만 그래두 주름도 안보이고 살짝 미소지어보니
주름이 없다.
뭐 내가 그리 주름이 많고 늙고 못생겼다고 생각하겠는가/
거울속에 그얼굴만 생각하다가 내얼굴의 형채는 정반대로의 얼굴이 된다.
젤먼저 알수있는것은 사진이다.사진을 보면 내얼굴이 어떻게 생겼다는것을 안다.
주름 투성이에다 이그러진 웃는 얼굴이 차마 쳐다보기 싫기까지 한다.
사진이 잘못나온것이겠지 애써 부정도 해본다.
그러나 지나는 세월을 누가 막을길은 없는것.그냥 순순히 받아드려 주름 한줄한줄
그것이 나의 좋은 나날이 지나는 행복 기쁨 환히가 모여있는 흔적이라 생각해본다.
"그래 지금부터야! 지금이 나에게는 중요한 시기야 그리고 난 뭐든지 열심으로 살아갈거야"
지금까지도 난 열심히 살았지만 앞으로도 열심이 후회하는 일 없이 살아갈것이다.
후회하는일이 업서서 가 아니다. 그때는 그럴수밖에 없어 그렇게 좋은쪽으로
함류한것이니 후회하면 안될것이다.
다음에 주름이 열개 생겨도 그것이 행복의 주름 환히의 주름 기쁨의 주름으로 만들것이다.
뭐그리 어렵겟는가 지금 이순간에도 남들이 보는눈과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난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그럼 내행복 아니겠는가/
다시한번 거울을 보며 살짝 미소지여 본다.
"흐응 이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