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사는 노인에 전화 걸어 안부 묻고 필요한 것 챙겨줘 -
연수구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은빛사랑 전화방"에서는
홀몸노인 900여명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목적으로 만들어져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주부자원봉사자들 23명이 홀몸노인 215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통화를 하다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일지에 적어 사회복지사에게 전달, 반찬이 필요하거나 간병인이 필요할때 관련 복지기관과도 연계해 즉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결연을 맺은 노인 10여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날씨이야기, 건강상태등을 체크하고 적적한 노인들의 외로움도 달래면서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안전지킴이" "야쿠르트 배달"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인 전화도우미" 로 자원봉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선일보 3월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