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스포츠에 임대했던 파란 스포츠가 부도가 났답니다.
거금주고 수년전부터 운동하던 사람들,
부도란 말한마디에 30%를 삭감당하고 한달간 무료이벤트에 넘어가 가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파란에 임대할때 말한마디 하지 않고 회원승계 해놓고 임대와 임차간의 사정을 들어,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친다면 되겠습니까?
회원들이 동요하는듯 하니까 한달간의 형평성 없는 무료이벤트를 열어서 다시 회원을 잡겠다는 얄팍한 수작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요즘사람들 그런 약은 술수에 안 넘어갑니다.
영남이 약은것처럼 회원들도 자신들이 손해보는짓 안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영남에 다니셨던 여러분 .
스포츠쎈타가 소비되는 소비재도 아니고, 기존적으로 되어있는 시설을 이용하는건데 영남을 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임대상의 손해를 씌운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개미가 뭉쳐져서 거산을 도운꼴이 되었네요..
공감하신다면 댓글 주십시오...
얼마전 문학경기장옆 골프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다는데
회원들의 합심으로 원만하게 해결된 선례도 있답니다.
그리고 영남에서 14년간 관리부장을 했다는 "그 분"!!!
차~암 대단하시더군요..
억울함을 호소하러간 회원에게 임대금과 임차금을 들며 당연히, 어쩔수 없이 회원들이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당당한 얼굴표정으로 그럼 어찌해야 하겠느냐,고 되레 큰소리를 치다니..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으니 역시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