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신도시로 들어가다가 공사중 버린 날카로운 나사못으로 인하여 초보운전자인 저는 타이어가 빵구난 것도 모르고 돌아다녔다.
그런데 신호대기중 어느 친절한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타이어를 그대로하고 다니면 위험하다면서 땀을 흘리시면서 스페어타이어를 능숙하게 바꿔주시고 안전운전하라는 말씀도 덧붙이셨다.
아마도 연수구청 소속이신 이 아저씨의 친절한 봉사정신은 오늘 하루 나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일로 생각하여 너무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송도 신도시에서의 공사 후의 뒷처리가 깔끔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