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하는 시민에 한 사람으로 청량산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 현재,대학원에서 장례문화와 생사의례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감히 글을 남깁니다.
이곳에 남기신 여러 시민들의 글을 읽어 보고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는 입장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먼저, 여러 시민에게 묻고 싶습니다.!!
납골당이라는 시설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알고 계시긴한건지??
타당성을 인정은 하지만 지역적 개인 이기주의에서 나오는 무조건 반대 의견은 아니신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많은 분들이 아무런 지식과 근거없이 납골당에 대한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말해 납골당이라 함은 우울하고 비위생적인 혐오스러운 시설,귀신이 사는 곳등등의 이런 생각들은 전혀 이성에 비추어 현실에 맞지않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종교를 떠나 조상 모시고 위함은 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전신이며 앞으로의 우리의 모습에 밑바탕이 됨을 아셔야 될 것입니다.
또,죽음이라는 생사의 경계가 삶의 태어남의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임을 알고 계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