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생각과 생활을 침해하거나, 폄하 하려는 뜻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흥륜사만 생각 한다면야 자랑 거리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흥륜사 내의 납골당이 생기고 난 뒤의 일은 생각 해보셨나요... 님의 말씀 처럼 창을 열면 펼처질 장례 행렬을 보게 되면 그 때도 과연 그럴 까요... 흥륜사에서 처음 추진했던 것 처럼 박물관만 짓는 다거나 실버타운 등을 짓는 것과는 근본 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또한, 흥륜사가 납골당을 시작함으로써 청량산에 있는 사찰이나 종교 단체도 모두 한다고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창문을 열면 그러한 느낌이 들까요...
더욱 한심한 것은 관계 당국에서는 청량산에 사설 납골당을 몇 기나 허가할 것인지 등에 관한 기준도 없고 대책도 없이, 법 타령만 하고 있기 때문에 사설 납골당을 신청하면 모두 받아줄 태세인 것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라며 거시적 안목으로 한번 더 생각 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