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확인한 사항 입니다...
1. 용도변경 신청 - 흥륜사내 교육연구시설(주 목적 및 용도는알 수없음)을 2006년 8월 31일 납골당 포함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함
2. 납골당 설치 신고 - 2007년 4월 11일 납골당 설치신고 신청 접수
3. 여론이 문제가 되자 2007년 7월 ~ 8월 주민 공청회 실시 한다함
4. 납골당 안치 구수 - 13,000기의 납골당 안치 구수를 설치 하겠다고 신청함
앞서 본 바와 같이 일년 전에 납골당 건립을 신청 하였다면 납골당을 짓겠다는 생각은 최소한 일년이 넘은 계획 이였음에도 흥륜사는 지역과 시민의 어떻 생각이나 의견을 청취하고자 했던 취지는 없었다고 생각되며 적법을 논하며 그냥 밀어 붙이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런 밀어 붙이기식의 발상에서 청량산이 어디있고 주민과 시민이 어디 있을 까요?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 까요?
또한, 경기도 용미리 인근의 전문 사설 납골당도 몇만기 밖에 되지 않는 데도 흥륜사의 납골당은 13,000기라는 막대한 납골구수가 왜 필요 할 까요?
이왕 짓는 것 크게 짓자는 것인지... 그것이 언제 다 찰까요?
다 차면 또 짓겠죠? 더 크게 한 5만에서 10만 구수 정도로 그럼 다른 종교 단체는 더 크게 짓는 다고 하지 않을 까요?
제가 너무 비약 했나요?
약간의 비약은 있다고 하더라도 십년 후를 보면 분명히 보이는 청량산 자락의 납골당화 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시/구 /주민/시민/흥륜사/청량산의 다른 사찰/ 다른 종교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환경 평가도 하고 /서로의 의견도 수렴하고 / 과연 청량산에 납골당이 필요한지 필요하면 몇기 정도인지/
다른 종교 단체는 납골당 건축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지을 것인지 말것인지... 등등....
이번이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