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사쪽 청량산이 더 자연스러워
진짜 산다운 산으로 느껴진다고들 말하지요.
산은 길을 따로 안내줘도
산은 우리에게 길을 스스로 만들어
주지요.
그게 바로 자연의 조화죠.
지금도 인천의 모습 제대로 찾기위해 수인선도
다시 제 모습 찾고 각양각색으로 내 지역 바로 찾아
보전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터에 송도의 젓줄이며
인천인의 휴식처이며 안식처인 청량산에 납골당이
들어서면 얼마 안있어 또 화장터며 추모공원이며
그와 유사한 업종들이 송도 청량산에 비일비재하게
들어설 건 분명한 일인데 마치 영생을 구제하려는
것처럼 마치 정의의 구현자마냥 떠들며 그 지역에
업으로 사는 상인들과 주민까지 몰아 내세우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우리 개인의 업에 지장이 있어서 반대하는 것
아니라는 것 알잖습니까?
알면서도 눈 가리고 귀 막고...
입도 막으려하니 이게 도대체 우리한테 할 행동입니까?
이제는 더 이상 왈가 왈가하지도 말며 연수구 구청장님
그리고 인천 시장님 그외 관계자 여러분이 우리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으시고 충분한 검토를 하셔서 허가를 내 주셔야
할 문제이며 분명한 건 비상하는 인천.국제도시인 인천
송도가 어떻게 조성되어 정착되어야 할 문제인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존경하는 연수구청장님,인천시장님께 우리 반대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탄원서라도 제출해서 지금의 송도
청량산을 지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