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청량산 쓰레기 대청소행사에 참여하셨던 님들
더운 여름날씨 고생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것은 열심히 청소하는 것과는 동떨어진
순수치 못하고 비 자발적인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점들입니다.
카메라 셔터에 모습을 보이기에 급급했던 것이 그 예입니다.
더군다나 그 모습을 게시판에 올렸던 점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바로 보여주기위한 행사였던 것이지요
청량산은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사를 고마워할 것입니다.
어느 특정단체의 잘난척하는 듯한 행사는 오히려 청량산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만 할 것입니다.
어느 분께서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본듯합니다.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
관계자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량산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그 마음그대로 주변 가까이
계신분들 그리고 청량산을 사랑하는 모든분들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납골당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시고 주지스님께
지금이라도 철회를 하시는게 올바른 판단이라고
간곡한 직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