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라는 듯이 보인다.."
"모자라는 듯이 보이는 사람이....~~~이런 일을 하더라..."
이 말은 너무했습니다...
그렇게 말한 그 사람
흥륜사 절에 가면
언제든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큰 스님께서
부처님 도량에서
복지으라고
거두어 주시는 그 사람..
늘 밝은 얼굴에
자기 일 열심히 하며
이 일 저일...
잘 하고 있는 사람...
한번도 찌푸린 얼굴에 불만을
말하는 것을 본적도 없으며
남을 나쁘게 말할 줄도 모르는 사람...
누가 알랴..?
이 생에서는 지은 선업으로
다음 생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지...?
..................................
사람은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적 장애, 마음의 장애..등등..
그것을 들추어내는 일은
너무 잔인한 일인것 같으네요..
좋은 의도의 사업을
색안경끼고 비방하는 것은
더 크고 흉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행동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만 못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도와주고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힘들게는 하지 않는 것도
선업을 쌓고 복짓는 일입니다..
청량산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