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인의 또 잊지못할 말씀이 한 대목 있습니다.
오히려 믿음 생활 안하는 사람들이 더 후덕하고
선행을 바깥으로 나타내지도 않더라.......
그리고 더 큰 많은 일들을 아무 조건없이 하더라
(그외 중략)
이 말씀을 하신분 또한 종교계에 계신 분이지만
내가 가진 신앙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고 선행하며
바른 길로 가는 사람이 더 많더라는 그 분의 말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인해 결국은 종교도 생기게
되었는데 그도 역시 인간이 만들었다는 그분 말씀.
종교가 사는 수단으로 도구화되는 그 것이 너무 슬프시다는
그분의 말씀......
종교.구도자의 길이 바로 갔으면 하는 그분의 바램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믿어야 천당 극락세계간다는 그런 말들이 아직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게 슬프다는 그분의 말씀이 오늘 날씨도 그렇고
돌아가는 세상도 그러해서 그런가 이분의 말씀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