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을 위해서 높은 수준의 깨달음을 얻으려면
탐진치 등으로 오염된 마음을 최소화하여 마음을
중도화하고 그 마음을 유지하며 자비심과 같은
절대적 마음을 습관화 실천화 해 나가서 보임해야
때가 되면 성불의 시기도 다가올 수 있는 곳입니다.
기존의 수행 규칙인 계율을 지켜온 이유가 바로
그 높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대처승이라는 편법으로 스님들의 깨달음의
수준을 낮추게 되면 불교의 핵심적 존재 이유가 퇴색되고
불교의 원래의 모습이 없어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