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들까지도 남산을 지팡에 하나에 의존해
산을 찾는 것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그분들이 남산에 대해 말씀하시는 게 시각장애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엇습니다.
자연과 인간과의 친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산은 조물주께서 이간에게 내려주신
크나 큰 선물입니다.
청량산도 산 전체가 인천 시민이 쉬는 자리로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곳곳에 자리하고 앉은 어르신네들의 장기판과
바둑판이 어우러져 그 분들의 쉼터가 되주고 있으며
장애인에게도 역시 불편함 없이 그들에게 신선한 공기와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남산,,,,
그렇게 되기까진 많은 사람의 피와 땀의 결실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우리도 역시 내 지역의 산 청량산 문학산등을
남산 못지않은 산으로 가꾸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