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오후 4시에 아암도를 다녀간다
아암도 가는 남쪽 우측길은 수도인입선 지하공사로 자전거며, 보행길이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아암도사랑앞에는 그건 저만치 있다.
아암도 정류장을 깨끗하게 쓸고나니 땀이 솟는다
아암도 내해로 들어서니 인천풍경사진동호회가 이번 4월에 전시 예정으로 아암도 석양풍경을 촬영하느라 분주하다
더불어 나도 한컷 한다
물때가 만조 가까이라 드러난 갯벌 위에 갈매기떼가 앉아있더니만 금새 쉬는 날개들을 펴고 후어이 날아간다
어둠이 몰려온다.
오는 발걸음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