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에서는 2024년05월21일(화요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2024년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완전한 평등과 사회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 및 다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치루어진 이 대회에
박덕수 인천시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 현근 사무총장, 이 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다.
인천의 지체장애인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였고, 연수구에서도 연수구청의 지원과 후원자님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160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하였고,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의 전 동신 팀장이 장애인 및 연수구민을 위한 휠체어 수리 및 대여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뜨거운 태양아래 화살촉던지기, 훌라후프돌리기, 신발양궁 등의 게임도 하고 노래자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학동의 한 장애인은 “좋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 지회장(정 인식)은 “모든 회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면서 “항상 노력하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없어서 늘 죄송하다. 앞으로 한 분의 회원이라도 더 함께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인천에서 유일하게 참석해주셔서 연수구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