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는 17일 오전 6시 전체 공무원의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구 산하기관, 유관기관 및 군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상연습 및 핵심과제 토의 등 을지연습 실제훈련 상황에 돌입했다.
특히 2009년 을지연습은 전시지원기능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대비 등 평시 안전기능을 포함한 전·평시 일원화된 위기관리 종합연습과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써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에 참가한 연수구청장은 “을지연습이 전시와 같은 유사시에 대비해 각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에 의한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란 점”을 강조하고 “을지연습 기간에도 훈련과 병행하여 일상적인 민원업무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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