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오는 7월말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도시축전 주행사장 및 주요 진입도로 주변에서 시·군·구 합동단속 및 자체점검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노상단속 및 비디오 단속으로 실시되는 이번 집중단속에서 배출가스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개선명령) 등 시정조치 후 기준 유지 및 관리토록 하며 이와 함께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최 전까지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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