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무용을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1부 행사에는 개회사와 초청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2부 행사로 축시낭송, 합창, 노래경연, 꽁트극장 등 노인대학생들의 평소 갈고닦은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 한마음축제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활력소가 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축제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각종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노인들에게 다양한 교양강의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노인 스스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연수구노인복지회관 내에 소재해 있으며, 매년 3월에 입학해 12월에 수료하는 1년 과정으로 현재 14기 노인대학이 운영중이며 교양강좌, 생활체조,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교양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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