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및 지진대비 대피훈련으로 메시지에 의한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이 진행되며 1일차인 27일은 동춘동 소암마을 일대에서 대규모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훈련 2일차인 28일은 구청사 앞 상징광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공공청사 화재발생대응훈련 3일차인 29일은 환경오염사고 및 문화재 화재대비 특수재난훈련이 실시된다.
구는 재난대응 단계별 상황을 부여하고 사고수습 총괄대응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현장대응 수습절차 등을 점검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범정부차원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재난관리 책임기관간의 공조·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안전관리 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제고를 중점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반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여 유사시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훈련기간 동안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983 ]